살며 사랑하며-자작글-
가을이 가기 전에...
이쁜꽃향
2008. 10. 16. 09:51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 라고 써 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화 시켜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 지으며 떠나 갈 줄 아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 하지 않는사람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달의 속삭임 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마에스트로 지휘자는 특정한 파트만을 편애해서는 안된다. 바이올린도, 비올라도... 관악기도, 타악기도... 젊은 연주자도 나이든 연주자도... 모두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게 리더다.. 리더라...
그래.
직장에서의 리더도 리더는 리더지...
별 실속도 없이 바쁜 리더...
바쁜 것이 자랑은 아니다.
별 실속도 없이 맨날 바쁘다고 투정이다.
그래서 오늘도 다짐한다.
오지랖 넓은 짓 하지말고
주제 파악하며 살자고...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해야만 할 일이 산적해 있는데
오늘도 일상탈출을 꿈꾼다.
주말까지 일을 마무리 짓고
토욜엔 천관산 억새를 만나러 가야할텐데...
그래.
달려보자.
오늘도 힘차게
욜씨미~~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