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편지지 초대합니다 이쁜꽃향 2009. 1. 19. 17:14 새 하얀 대지에 소복히 쌓인 하얀눈이 뜨거운 햇빛아래 스스로 녹아 내리는게 조금은 아쉬움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손을 내밀면 가끔은 살며시 그손을 잡고 싶을 때가 있고, 누군가가 등을 떠밀려 그곳으로 향하고 싶어 질때가 있곤 합니다. 이렇게 손잡고, 등 떠밀때 못이기는 척 발걸음 살포시 옮기셔 오시는것도 행복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