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꽃향 2009. 7. 2. 09:14

 

차 잎이나 차 열매가 물기하나 없이

건조된 후에야

뜨거운 물과 조우 할 수 있듯이

사람도 그와 같다..

 

충분히 건조 되었을때에야

온 몸으로 응축하고 있던

향기를 퍼뜨리는 뜨거운 차 한 잔 처럼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마주한 시간도 그와 같다.

향기롭게 발산하기 위하여

 

나에겐 언제나

따뜻한 물과 같은 당신이 필요하다..

 

이제
한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