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지혜가 주는 인생길

이쁜꽃향 2010. 4. 1. 08:27

아침편지/지혜가 주는 인생길(4월1일/목요일)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난초를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극지에다가 옮겨 심어 놓으면 하루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서 죽게 된다 아무리 고고하고 값이 나가는 휘귀한 난초라 해도 극한 환경이 자기를 치면 쓰러지고 만다 집안이라는 아주 좋은 환경에서 정성스러운 보살핌이 있을 때 그 난초는 품격을 나타낸다 인격을 자랑하지 마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지성과 겸손이 뭇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다 해도 만약에 전쟁 포로가 된다면 비천에 처하게 된다 다만 나에게 그런 환경이 주어지지 않았을 뿐이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성은 쓰레기에 불과하다 철창에 갇혀 초점을 잃고 그저 주변을 맴돌고 있는 그들도 사실은 지성과 인격을 가지고 있다 좋은 환경에서 자기 인격과 지성을 나타내면서
      언제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짐승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