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꽃향 2010. 4. 5. 11:26

봄비 -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 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간 주>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 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짧은글  긴여운

좋은것을 주기전에 오는 신호 
  
무지개는
하늘이 세상에 눈물을 흘리고 난
후에야 다가오는 아름다움입니다.
눈은 오랜 기다림으로 몇개의 계절을
견뎌온 사람만이 느낄 수있는 축복입니다.
아! 늘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이제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값진 것을 주려고
마음먹었을 때는 시련과 기다림을
먼저 준다는 것을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어제는 하루종일 봄비가  마음을 흠족하게
내려 주었지요  봄비가 오면서  겨울은 점점
저 멀리  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려서 좋긴 한데
안개  때문에   운전하기  신경이 쓰일겁니다
오늘은 시장을 다녀와야  할것 같네요  주말이
정월 대보름이니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 해야
하잖아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예쁜 미소  지으세요  사랑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