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좋은 글 예쁜 사람 이쁜꽃향 2010. 10. 18. 08:55 예쁜 사람 사람처럼 추한 것이 없고사람처럼 독한 것이 없고사람처럼 불쌍한 것이 없고, 그리고 사람처럼 예쁜 것이 없다.모든 게 영원하다면 무엇이 예쁘고 무엇이 또 눈물겹겠는가.- 박범신의《산다는 것은》중에서 - * 사람이 요물입니다.너무 변화무쌍해서 알 수가 없습니다.어느 날은 천사였다가 악마가 되기도 하고,한없이 예쁘다가도 더없이 미워지기도 합니다.한 세상 살면서 서로 '예쁜 사람'으로 오래 머무는 것, 그것이 잘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