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말로 행복을 저축합시다
‘남편이 출장 간 밤 혼자 잠이
들었는데 ‘쾅’ 소리가 나 놀라서 깼습니다.
강도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가슴이 콩콩 뛰며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건넌방에 아이들이 자고 있습니다.
갑자기 남편이 원망스러워집니다.
항상 필요할 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신히 나와보니 거실 베란다 문을
열어 놓아 바람에 커튼이
날리면서 화분이 깨져 나뒹굴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겪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생각’이 감정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행복한 생각을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행복한 말을 하는 습관입니다.
뇌는 한번 들었던 소리를 기억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아닌 것 같아도 무의식이라는
이름의 창고 속에 모두 저장되어 들었던
내용이 필요한 경우에 툭 튀어나옵니다.
행복한 말을 하는 사람은 행복이 기억되고,
불행한 말을 하는 사람은 불행이 뇌에 새겨집니다.
누구나 축복 어린 말,
좋은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축복의 말,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보다 훨씬 더 행복합니다.
자,,,,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축복해 주십시오.
네가 있어서 좋다고,
고맙다고, 행복하다고 하십시오.
상대방이 ‘얘가 미쳤나?’하는
이상한 눈으로 봐도 어색해하지 마십시오.
‘행복’이라는 말을 꺼낸 것만으로
이미 당신의 뇌속에는 행복이 저축되었습니다.
행복의 말은 바이러스처럼 전염성이 있습니다.
먼 훗날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이 넘치는
세상에서 살고 있을 때 그 행복의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시작한 것이 나라고 자랑하셔도 좋습니다.
-가톨릭대 의대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 -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 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할 정도의
여유있는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듯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릅니다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처럼
행복의 조건이 하나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법
가진 것이 작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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