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기억을...
홍콩 첵랍콕 공항
홍콩 2층버스가
젤로 먼저 생각나는것은~~~
아직도 나는 어린건가???<ㅋㅋ>
홍콩 현지가이드가
저 노란다리가 뭐라고 얘기했는데 기억이 전혀나질 않네요.
중국과 연결이 되어 있는 다리라 했던거 같은데~~
역시 항구의 나라 다운 모습이 ~~~
아참!!!
그래도 홍콩에 대해 알고 넘어가야겠죠
홍콩은
1997년 6월 30일 150여 년간 홍콩식민지령에 있다
현재는 중국에 귀속되어 홍콩 특별행정구랍니다.
홍콩의 면적은 서울의 1.8배 된다 하네요.
기후는 아열대성 몬순기후로
연평균 22도~23도정도이고
한국과의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정도 늦답니다.
홍콩여행 다녀와서
시차적응하느라 무자게 힘들었잖아요~~ㅋㅋ
도착하니 점심시간을 마치고~~~본격적으로 일정에 들어갔답니다.
첫날 일정중에
동서양의 건축물 양식을 한눈에 볼수있는 리펄스베이,
한국의 이태원을 연상시켜주는
스텐리마켓 및 머레잇하우스을 먼저 소개해 드릴께요~~~
리펄스베이,스탠리마켓, 까페거리,머레잇하우스은
그리 먼거리에 위치해 있지 않기에
반나절 정도 생각하고 가시면 딱일꺼라 생각이 드네요.
차에서 현지가이드님이 설명해 주기에 찍어 봤네요~~
홍콩은 해변이 없다 하네요~~~
그럼~~~~가고자 하는 리펄스베이는????
인공해변이라 하네요~~~
저~~해변에 빙 둘러 처져 있는 노란선이 뭔줄 아시는 분?????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나가지 말라는 경고선인데요~~~
홍콩은 상어 땜시 쳐 놓은 안전장치라 하네요.
인공적인 해변이다 보니
수심이 무지 깊다는 얘기도 더불어 해 주시더라구요.
리펄스베이 옆에 있는 틴하우사원이랍니다.
홍콩은 영국령에 오래 있었음에도
곳곳에 알게 모르게 중국풍이 많이 나더라구요.
중국사람들이 빨간색 무자게 좋아라 하잖아요~~
곳곳에 있는 동상들마다
제각각 기도하는 내용들이 다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동상들이 어찌나 맨질맨질하던지~~~
미신을 많이 믿는 나라답다라 느꼈다죠~~
틴하우사원은
바다를 수호하는 도교의 여신
톈하우를 모신 사원이라 하네요.
어부들이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곳으로
1865년에 세웠졌고,
중국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지붕이나, 쿤암과 톈하우,거상등이 남아 있다 합니다.
요 용은 뭔 뜻이었더라~~~
하여튼 틴하우사원은
부자되고 싶은 분들이 기도하러 가면 딱인 곳이었답니다.
조기 벌거벗은 두 동상들~~~
다 뜻이 있는 조형물들이라죠.
워낙에 좁은 땅덩어리인지라
사원 하나에도 어찌나 정신이 없던지~~~
모든 것을 구비를 해 놓아야 하는데
공간은 적고~~~
라이온스 클럽 등의 사교모임이나 기업에서
기부하고 세운 동상들이 많다네요.
바다를 바라보는 큰 동상
요 문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산다는 뜻이 담긴 문이라죠.
저기~~~쬠만한 다리가 젊어지는 다리라 합니다~~
저기 다리 무자게 왔다리, 갔다리 하다 올껄~~
딱 20대로 돌아갔으면 원이 없겠네요~~~
다양한 모습은 천신들인가~~
모르것네요.
자아~~~옆에 틴하우사원은
동양적인 건축물이었다면~~
리펄스베이쪽은 서양적인 건축물이죠.
가만히 벤치에 앉아 있노라니
멍한 느낌은 뭔고~~
홍콩에 주재하는 외국인,
홍콩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는 리펄스베이에
한쪽 구석에 앉아 있으니
왠지 모를 돈냄새가 마구 풍겼던게지~~~~
아직 홍콩투어 시작도 안했는데
피로가 밀려오는것은~~~
거기에 비해 해변을 노니는
저 여인네는 누구~~~~~
비키니를 쭈욱 빼 입고 엎어져 있는
노랑머리 여인네도 찍어 왔지만~~
갑자기 들어와 초상권문제 운운할까 생략하기로~~~~
홍콩은 증말~~
나무그늘이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찾기가 힘들더군요~~~
해변을 거닐라고 자유시간을 주었건만~~~~
아줌니들은 벤치에 앉아
홍콩에 와서도 뭔 수다를 이리 떠는지~~~
아줌니들은 리펄스베이에 풀어 놓는 것이 아니라
스탠리마켓에 풀어 놓았음
더욱더 요긴한 시간을 활용했을껀디~~~~~~
니네들~~~~학교 땡땡이 쳤지~~
오후 3시정도였는데~~~~~
아무래도~~
누군가 그랬지
낙엽떨어지는 소리에도
뭐가 그리 좋은지 까르륵 웃던 시절들~~~~~~
그립당~~~~
자아~~~이젠 스탠리마켓으로 가볼까유~~~~
이곳이 이층버스를 이용할 때
내리는 곳인가 보네요~~~
저흰~~~~유치원생 버스에 몸을 실고
홍콩투어를 했다죠~~
아니~~~뭔 곳이 차들도 그리 적던지~~~~
이곳이 홍콩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댕겨와야하는 스탠리마켓이랍니다.
홍콩전통의상에서 ]
보세신발,그림,도장등이 있다 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동대문,남대문시장정도 되는거 같네요~~
아이들 옷이 저렴하다 하는데~~~~
적은 아이들이 없는지라~~~
전 사실 골목~~
요런곳을 참 좋아라 하거든요~~~
구비,구비 골목길을 들어갈치니~~~
같이 갔던 누군가가 무섭다 하더라구요~~ㅋㅋ
하긴 넘 나라와서
뒷골목에 가서 얻어 터지면 클라지~~~
스탠리마켓보다는
그 뒷쪽에 있는 까페거리가 참 멋지더라구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한잔~~~~
딱 그런 분위기랍니다.
저곳은 뭔고~~~~~
한번 가볼까요~~
가기전 까페거리가 쭈욱~~~
유럽풍 까페와 식당들이 쭈욱~~
어찌나 이쁘던지~~~
특히나 노랑머리 외국인들이
훨씬 많이 차지하고 있는 노천까페거리더라구요.
이상하게 거의 보면 사진이 훨씬 좋은데~~~
노천까페만큼은
눈으로 보는 모습이 더 이쁜거 같네요~~
이곳도 여유로운 노랑머리 외국인들이 많아선지~~~
시간을 두 템포 느리게 가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 곳이었답니다.
항시 뭔가에 쫓기듯 살아온 나날들~~~~
왠지 적응은 되지 않지만~~
반나절만 냅두면 쉽게 적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부러워서겠죠~~~
두부부인가,애인인가~~
난 모르지만~~
마냥 부럽당~~~~
연신 터트리는 카메라 세례가
약간 거북스러워하는 표정에 지레 겁먹고
소심하게 옆에서 한장~~찰칵~~~
어찌보면
참 어수선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울 나라 사람들
이국적인 분위기만 있음 뿅가는 것은~~
넘이것은
몽땅 좋아라 하기 때문이 아닐까????
거리도 이쁘고,
까페도 이쁘고~~~~
조그마한 공간에
아기자기 꾸며놓은 것들이 마냥 신기~~~
가격대를 보니~~~
거의 울나라 수준정도 되더라구요~~~~
스포츠를 보는건가봐요~~~
쥔장,종업원,손님
모두 정신줄 놓고 보는
저 스포츠는 뭐였나~~~
증말 이상하더라구요~~
우리나라 같으면 촬영하면 구름떼같이 몰려드는데~~~
썰렁 그 자체네요~~~
인기 없는 프로였나~~~
머렛잇하우스쪽에서
까페거리를 찍었는데~~
그닥~~~멋지게 나오질 않았네요~~~
요곳이~~~머레잇하우스라는 곳이랍니다.
두 군데 전시관에는
범선 시대와 증기선시대는 물론 고대와 현대의 여러 선박들의 모형,
그림,도자기....등 500여점 전시품들이 있고,
선박과 해양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하네요~~~
전~~~패스~~~
잠시 바닷가로 눈을 돌리니~~~
아주 조그마한 배가
곳곳에 떠 있더라구요~~
저~~배로 뭘할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이곳은 선착장인듯 싶은데~~
웨딩촬영을 하더라구요~~
그냥~~입구만 있다 왔어요~~
옆쪽으로 공원이 하나 있기에 들어가봤다죠~~~
뭔 공원이 흙을 밟을 기회를 안 주더라구요~~
깔끔은 한데~~~
혼자라서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간 후에 나왔답니다~~~
머레잇하우스 입구쪽이예요~~
화보 촬영하면
증말 이쁘게 나올듯 싶네요~~~
어느 까페인가
각나라 돈을 도배를 해 놓았더라구요~~
거기에 눈에 띄는 천 원짜리
울 나라 지폐~~~
반갑당~~~
스탠리마켓,까페거리, 머레잇하우스를 돌고 왔더니
어느덧 홍콩의 밤거리가 되었네요~~
앗싸!!!
저녁식사하고
홍콩야경 보러 간다아~~~~
홍콩야경 궁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