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꽃향의 향기로운 삶의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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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되어
이쁜꽃향
2008. 4. 22. 12:45
민들레 홀씨 되어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강물을 바라보며 음 ~ 가슴을 에미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훠얼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훠얼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훠얼훨 네 곁으로 간다
언제나 네 얼굴에 웃음이 가득 하기를 바라는 나의 마음이고 네 마음도 변함없어 주기를 소망하는거지. 네게 무엇의 의미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기보다는 나의 마음을 알고 읽어주고 있는 네가 있기에 이 순간에도 나는 정말로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도,보여주고 싶지도 않은 넌 나의 행복한 비밀이기도 하지. 간혹은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때로는 네가 보고 싶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속으로 삼켜 버리고 엉뚱하게 피해 버린다. 너에게도, 나에게도, 항상 변함없이 이마음 그대로였으면. 늘 변함없음에 네게 고마움을 느끼고 어떻게 비치는지 몰라도 내 마음 전해본다. -옮겨온글- 행복 가득한 화요일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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