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존재

이쁜꽃향 2008. 5. 30. 08:36

 
      존재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뿜.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 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품이 군중이어서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을 몽땅 내 가더라도... 그렇다 해도 각각의 손님을 존중하라.. 그들은 어떤 새로운 기뿜을 주기위해 그대를 청소하는 것인지도 모르니라... ..절랄루딘 루미... 父母之年 不可不知也一則以喜 一則以懼 (부모지년 불가부지야일측이희 일측이구) 부모가 연세가 많아지면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론 두렵다 오래사시는 것을 생각하면 기쁜일이지만, 오래사실수록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두렵고 슬퍼지는 것이다 不患人之 不己之患其不能也 (불황인지 불기지환기불능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나의 능력없음을 근심하라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못한것을 후회하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멋진 금요일 아침입니다...
        흐르는 곡은 이유진에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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