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편지지

사계절

이쁜꽃향 2008. 8. 24. 14:48

 
 
길-김경민 세월따라 걸어온길 멀지는 않았어도 돌아보니 자욱마다 사연도 많았다오 진달래꽃 피는길에 첫사랑 불태웠고 지난여름 그 사랑에 궂은비 내렸다오 종 달새 노래따라 한세월 흘러가도 뭉게구름 처다보며 한시절 보냈다오 잃어버린 지난세월 그래도 후회는 없다 겨울로간 저 길에는 흰눈이 내리겠지
오늘의 명언 "너희가 늙어봤느냐, 우리는 젊어봤다!" 나는 (子曰: 吾) 15 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十五有而志干學) 30 세에 주체성을 가지고 사회에 나갔으며 (三十而立) 40 세에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되었고 (四十而不惑) 50 세에 인생의 소명을 깨달았다. (五十而知天命) 60 세에는 어떤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았고 (六十而耳順) 70 세가 되니 하고 싶은 짓을 해도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七十而從心所欲不踰距) -공자(論語 爲政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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