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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워서 흐르는 강물같다.
등을 보이지 않는 강물이다.
가다가 돌아보면
너는 우두커니 서있고
오래 오래
내 시린등을 바라보는
네 얼굴빛이 따사로왔다.
.......................
너는 절벽에 기댄
등이 아픈 꽃나무 같다
네 꽃빛으로 건너편 산등에
향기로운 그림자가 어린다.
아침이슬**
좋은날들 되십시요..
방긋............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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