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야!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누군가와 동행한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들의 삶은 언제나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움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친구야!" 불러주면
달려가고픈 정다운 사람들.
우리들의 삶
얼마나 아름답게 될 수 있는 삶입니까?
친구가 있는 삶 말입니다.
나의 친구야!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 용혜원의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중에서-

'이정하*류시화*용혜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0) | 2010.07.29 |
---|---|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 (0) | 2010.06.27 |
삶의 향기 (0) | 2010.06.03 |
흘러만가는 강물같은 세월 (0) | 2010.06.03 |
우리 사는 동안에 (0) | 2010.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