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지금 곁에 있는 사람...

이쁜꽃향 2010. 10. 14. 09:30

      지금 곁에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가슴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 바로 치유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 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 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아닌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돼버리지는 않았는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 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 번이라도 그 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 해본 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 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 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좋은글중에서-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여겨질 때도 많습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 것 같고 나만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똑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가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람에게서든 물질에서든 모든 것에서 우리는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내가 좀더 주면 될 것을... 내가 조금 버리면 될 것을... 내가 조금 손해 보면 될 것을... 내가 좀더 노력하면 될 것을... 내가 좀더 기다리면 될 것을... 내가 조금 움직이면 될 것을 말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주기 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 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 보다는 한순간에 얻어 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 않아도 이미 행복이 자기 속에 있는 걸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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