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편지지
담장너머..
그대 향기..
심연을 건드린 듯..
파고드니..
가슴을 비워..
맞이 하나니..
머물기를..
깃들기를..
가이없이..
그립다가..
마주한 생애..
눈부셔서..
차라리..
울음 우나니..
달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