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또다른 계획서
난 인생의 계획을 세웠다.
청춘의 희망으로 가득한 새벽빛 속에서
난 오직 행복한 시간들만을 꿈꾸었다.
내 계획서엔 화창한 날들만 있었다.
내가 바라보는 수평선엔 구름 한 점 없었으며
폭풍은 신께서 미리 알려 주시리라 믿었다.
슬픔을 위한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내 계획서에다 난 그런 것들을 마련해 놓치 않았다.
고통과 상실의 아픔이 길 저 아래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
난 내다볼 수 없었다.
내 계획서는 오직 성공을 위한 것이었으며
어떤 수첩에도 실패를 위한 페이지는 없었다.
손실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
난 오직 얻을 것만 계획했다.
비록 예기치 않은 비가 뿌릴지라도
곧 무지개가 뜰 거라고 난 믿었다.
인생이 내 계획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난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난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인생은 나를 위해 또다른 계획서를 써 놓았다.
현명하게도 그것은 나한테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다.
내가 경솔함을 깨닫고 더 많은 걸 배울 필요가 있을 때까지.
이제 인생의 저무는 황혼 속에 앉아
난 안다, 인생이 얼마나 지혜롭게 나를 위한 계획서를 만들었나를,
그리고 이제 난 안다.
그 또다른 계획서가 나에게는 최상의 것이었음을...
- 글래디 로울러 -
동행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입니다.
부모.형제나 친구 또는 반려자를 잘 만나야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한 삶을 살수있겠지요.
하지만 운명 이란게 어디 내맘대로 되든가요.
모든게 운명이지만 운명타령만 할수 없는게 현실 이구요.
축복받은 사람은 넘치는복을 나누어줄지 알아야하고
행여 그렇지 못하드라도 노력하여 개선해야지요.
부모.형제야 운명처럼 동행이지만
친구야 얼마든지 선택하여 동행할수 있지 않을까요?
반려자문제가 요즘 심각하지요?
이혼이늘고 부부지간에 믿음이 깨지고
생존의 그늘진이면에는 꼭 부부의 갈등이 따라옵니다.
부부지간에 단둘만의 문제라면
갈등을 해소하기가 뭐 어렵겠어요.
나를 향한 시선 즉..부모.형제.친척들 자녀들 또는
내 주변의 삶을 같이 공유하든 사람들 때문에
체면과 믿음 이 깨지는것이 두렵고 어려운 문제지요.
행복한 동행의 조건중에 부부의 인연이
가장 크고 어려운 문제 일겁니다,
물론 모든 님들께서 행복한 동행의 반려자를 택하여
결혼도 하시고 자녀도 두었을겁니다.
행여 반려자를 통해서 내삶이 힘든 부분이 있다해도
잘 극복 하시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부부지간에 많은 갈등 요소를 안고 살가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이아침 소중한 시간 되시구요.
어차피 인생은 홀로살수 없는법
누가 나의 행복한 동행일지를 생각지 마시고
내가 누구를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할까를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며 배푸는 삶이 기쁨이 크답니다.
미소가 가득한 월요일을 ...
♬배경음악:Black Coffee / Lacy J. Da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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