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돌아가시고 첫 제사 이후친정과 발길을 뚝 끊고 살았다. 그동안 마음으로부터 엄말 보내드리지 못하고많은 방황을 했는데5년 여의 시간이 흐르고 나니이젠 어느 정도 포기가 되었나... 조카 약혼식이 주말에 있다며지난 결혼식 때 얼굴만 보이고 간 죄(?)로이번엔 꼭 와서 하루 자고 가야한다는올케의 지엄하신 명에 따라나~친정 간다~~ㅎㅎ 친정도 혼자서는 못 찾아가는 길치~힐튼 호텔이 어딘가는 모르겠지만그래서 금욜밤에 상경해서친정에서 하루 자고잘난 고모의 입장으로약혼식에 참석해야 한단다...
'고모를 뭐라고 소개하면 좋을까요?"올케의 물음에 뜨아하여'소개? 그런 것도 해요?'그래서 대답했다. 사회복지학 박사, 00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어린이집 원장.ㅋㅋㅋ 올케왈,직위가 넘 많은 것 같다나...다른 사람에게 한 개만 나눠줘도 좋을텐데...라고. 어쨌거나나...드뎌 친정 간당~ 미숙아!!행여 내가 또...만나지 못하고 내려오더라도화내시지 마시구래~~일정이 어찌될지 몰라서리...

오늘의 명언
인간의 꿈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이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말자 꿈을 꾸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진다.
[아리스토 텔레스]
덥다고 찡그리지 말고여름을 즐겨요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 가슴 확 펴고활짝 웃어요
아자자~~!!!
♥이쁜꽃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