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서운함과 사랑

이쁜꽃향 2009. 12. 21. 09:37


서운함과 사랑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 이해인의 시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



춥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진짜 많이  추어요
매서운 추위가   움추리게  합니다  오늘도 음악과
함께  따뜻한  차로 몸과 마음으로  녹이시고  행복
한 하루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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