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적인 것들에 이유를 달다
운명이란...
요구하지 않아도 가슴이 먼저 알아 차리는 것.
사랑이란....
같은 온도, 같은 거리에서 서로 마주 바라보는 것.
정 이란...
주어도 넘치지 않고 퍼내어도 모자라지 않는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우물 같은 것.
행복이란...
몸과 마음에 기쁨이 저절로 스며드는 것.
기다림 이란...
내일이 있어 따스한 것.
그리움이란...
자동 영상처럼 그 누군가 자꾸만 생각나는 것.
슬픔이란...
가만히 있어도 울컥하는 것.
고통이란...
원하지 않아도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을 멀리 할 수 없는 것..
이별이란...
그 누군가에게 나를 더 이상 확인시켜 줄 수 없는 것.
추억이란...
한 잔의 슬픔과 풍경 같은 것.
【 출 처 : 좋 은 글 중 에 서 】
  
세상에 공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왜 있는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자신의 가치와 임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욱 겸손히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되고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나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높은 음과 낮은 음이 어우러져 운명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도무지 거역할 수 없는
도무지 거부할 수 없는...
때론 두렵게 느껴지지만 이 모든 것이
내가 우주의 중심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새삼 나는 지금 어느곳에 서있는지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지 깊이 있게 생각하며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어느덧 '잔인한 4월'을 마무리 짓는
시점에 서 있는 주말입니다.
수고들 많으셨구요
새로이 맞는 5월 알찬 계획으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 이쁜꽃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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