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이쁜꽃향 2012. 6. 5. 09:40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글 중에서-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고 다 그렇더란 말입니다. 能力 있다고 해서 하루 밥 네 끼 먹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던가요?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니다. 길에 돈 다발을 떨어뜨려 보면 개도 안 물어 갑니다. 돈이란 돌고 돌아서 돈이 랍니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훨씬 낳은 인생 이지요.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말 입니다. 내꺼 소중한줄 알면 남의 꺼 소중한 줄도 알아야 하고, 니꺼 내꺼 악 쓰며 따져 봤자! 관속에 넣어 가는 것은 똑같습니다. 남 녀 간에 예쁘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니다. 네 자식 내 자식 따지지 말고 그저 다 같은 내 새끼로 알고 품어 키워내면 이 세상 왔다간 임무 완수 하고 가는 것이지요. 주변에 노인이 계시거든 정성껏 보살피며 내 앞날 준비 합시다! 나도 세월 흐르면 늙습니다. 어차피 내 맘 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이지요.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해집니다. 뭐 그리 부러운 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 꿈 꾼답니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지요.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가는데, 내 인생 남 신경 쓰다보면 내 인생이 없어집니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생각하지 마십시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 인지 기억도 안 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지십니까?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 아닙니까?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묶여 버린 것이지요. 잘산다는 사람 들여다보니 별로 잘난데 없이 늙어가는 모습은 그저 그렇게 서로 같더라구요.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다하고 삽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지요.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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