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자작글-

아름다운 날들에...

이쁜꽃향 2009. 4. 10. 13:53
 
비타민 - 박학기 처음 너를 만나던 그날 설레던 5월의 아침 아카시아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바람 우릴 감싸주고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림 같은 예쁜 날들 여우비 내리던 여름 하늘을 구르던 너의 웃음처럼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요정 온 세상 눈부신 향기를 뿌리고 너는 나의 노래 너는 나의 햇살 넌 나의 비타민 날 깨어나게 해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림 같은 고운 날들 눈 내리던 겨울 밤 우리가 남겨놓은 그 발자욱처럼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요정 온 세상 눈부신 향기를 뿌리고 너는 나의 노래 너는 나의 햇살 넌 나의 비타민 날 깨어나게 해 (예쁜 영화, 불꽃놀이, 와플 아이스크림, 롤러코스터, 화이트 크리스마스, 여름바다, 당신의 미소)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요정 온 세상 눈부신 향기를 뿌리고 너는 나의 노래 너는 나의 햇살 넌 나의 비타민 날 깨어나게 해 너는 나의 사랑 (예쁜 영화) 너는 나의 요정 (불꽃놀이) 온 세상 눈부신 (와플 아이스크림) 향기를 뿌리고 (롤러코스터) 너는 나의 노래 (화이트 크리스마스) 너는 나의 햇살 (여름바다) 넌 나의 비타민 (당신의 미소) 날 깨어나게 해 너는 나의 사랑
♣ 아름다운 욕심♣ 아이들의 말에 가슴이 시리고 아팠다. 무엇이 아이들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까? 한창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할 아이들이 미래의 자기 모습으로 그린 그림은 가난한 산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얼마나 속울음을 울었는지 모른다. 아이의 마음에 조금은 다른 세상을 그려주고 싶다. 욕심일까? 하지만 오늘도 미련스럽게 그 욕심을 내본다. - 최수연의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중에서 -
어느새 금요일
날씨는 한여름같기만 하구나.
모처럼 한가한 주간이었는데
눈 깜짝할 순간에 흘러가버린 느낌이야.
주말에 당직 근무라했니??
늘 타스락대며 다투던 아들이 없으니
엄마의 주말은 한가하기만 하당~
 
하지만 내일은
엄마 모임에서 하두 성화여서
하는 수없이 진도로 산행간다...
엄마차로 가자니깐 못마땅하다만-엄마가 길치잖니...-
한 번 은 해야할 일이고
또 이런 날씨엔
햇살을 쏘이는 것도 건강에 좋단다.
 
어쨌거나
재충전할 수 있는 휴일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니.
 
항상
긍정적인 생각
좋은생각만 하며 살자!
사랑한다~~내 이쁜아들!!
즐겁고 알찬 주말과 휴일 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