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다리건
쇼핑백이건
모두가 나의 침실입니다~~ㅎ
새로이
잠자리 하나
장만했습니당~ㅎㅎ
이 가방은
아주~널찍하고
들어가 숨어도 안 보이니
정말 맘에 드는
간이 침대랍니다~ㅋ
고양이 주제에
생선은 비린내 나서 안 먹구요~
다른 음식도
냄새 킁킁 맡아 보고
안.먹.습.니.다.
그런데...
빵이나 과일은
씹어서 주면
아주아주 쬐~~끔 먹는답니다.
이렇게
도도하게 앉아있는 아이를 보던 옆지기가
한 마디 하더이다.
'넌 어쩌면 이리도
우아하고 기품있니...'
속으로 대답했네요~~
'날 닮아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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