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여...그리운 이여... 그리운 이여 ...그리운 이여 꽃은 스스로 피지만 사랑은 만들어 가야 하는데 만날 때보다 사는 게 아름다워야 하는데 머물 때 너그러워야 떠날 때 그리워지는데 피어서 고운 꽃이 된 씨앗하나 심어준 그리운 이에겐 떠나는 날 얼굴비비며 눈물 흘려줄 아름다운 이에겐 보내는 일보다 더 아픈 일이 날마.. ★낭송시방 2006.04.09
당신 계신 그 곳은... 당신 계신 그 곳은... 따라가고 싶더이다. 내 모든 것 버리고 따라가고 싶더이다. 이 생이 아무리 행복하더라도 따라가고 싶더이다. 혼자 남겨진 이곳이 너무도 무서워서 세상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대가 그리워서 그저그저 그렇게 세상 놓고 가고 싶더이다. 세상을 위해 꽃이 되길 원했던 사람... ★낭송시방 2006.04.09
사랑만 하다 살 걸 그랬습니다... *♣사랑만하다 살걸 그랬습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은 사랑하며 살아 가는 것이 자명하다지만 해거름으로 붉어지는 강어귀의 물빛처럼 당신 사랑으로 귓볼 붉어져 옵니다. 서슬퍼런 사랑의 칼날에 베어 상처에 소금을 뿌린것 처럼 아려오는 마음 내몰라라 펄펄 끓어 오르는 정으로 가슴이 조여옵니.. ★낭송시방 2006.04.07
하늘빛 고운 당신 하늘빛 고운 당신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하나를 별이 떠있는 작은 언덕에서 하얀 당신의 손을 잡고 싶습니다 하늘이 슬픈 날에는 슬픈 비가 되어 당신의 가슴에 스미고 싶고 마음이 추운 날에는 당신의 가슴속 따스한 불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 하고 싶습니다 내 생애의 단 한 사람을 목숨이 다하도.. ★낭송시방 2006.04.06
나는 그대에게 하늘 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하늘 같은 사랑 나는 그대에게 하늘 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 때마다 맘 놓고 나를 찾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그대를 지켜주는 그대가 씩씩하게 살아가다가 혹시라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그럴 때 내가 이렇게 높.. ★낭송시방 2006.04.06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더러 혹자는 그런 말을 허접하다거나 고루한 말이라고 핀잔줄진 몰라도 난 언제나 어디서나 하고 싶은 말이랍니다 나도 당신의 희망이면 좋겠습니다 기도이며 소망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희망이라고 부르는 말, 언제나 어디서나 들어도 신선하.. ★낭송시방 2006.04.06